오키나와 식문화와 전통의 발신지 옛 오키나와를 체감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마키시 역 주변에는 역사깊은 쓰보야와 헤이와 도로 등 정서 넘치는 오키나와의 풍경들이 남아있습니다. 문화 체험, 식문화와 접해볼 수 있는 장소예요. 저도 오키나와를 2번 가봤지만 한 번은 패키지여행 투어로 다녀와서 자유롭게 가보고싶었던 곳을 천천히 가보지 못한 단점이 있었어요. 두 번째 여행 자유여행으로 간 오키나와는 여유롭고 좋았는데 바다에서 노는 시간이 많아서 쇼핑을 많이 못 했어요.
마키시 역 주변
고쿠사이도리 (국제거리) 옆에 자리한 최적의 위치 체험 모임 쇼핑 힐링의 복합시설이 많아요. 쇼핑, 먹거리, 즐길 수 있는 상업시설 가고스를 비롯해서 호텔, 도서관, 공민관 플라네타리움을 병설했고요. 쓰보야 도자기의 장인이 제작한 높이 3.4m의 거대 시사는 고쿠사이도리의 새로운 심벌 공간입니다. 마키시역에서 도보1분이면 사이온 스퀘어에 도착합니다. 최신형의 플라네타리움을 즐길 수 있는 호시조라 마을회관이고요. 저도 직접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약간 큐슈의 유명한 쇼핑타워와 비슷한 공간인 것같아요. 문화공간으로 복합시설이요. 휴관일은 월, 화, 경축일입니다. 관람료는 개인 어른 200엔, 초 중학생 100엔, 유아는 무료입니다.
쓰보야
오키나와 도자기의 역사가 남아있는 거리예요. 오래된 건물이 늘어선 풍경은 산책하기에 최적인 곳입니다. 오키나와가 도자기로 유명한 곳이라는 것은 또 처음 알게되었네요. 국제거리 뒤쪽에 위치한 쓰보야 야치문 도자기거리에는 오키나와 전통적인 도자기 쓰보야 도자기의 도예 제작소와 샵이 있습니다. 도예교실 등 열리고 돌길에 차의 통행도 적어서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예요. 쓰보야의 정보를 발신하고 있는 박물관도 있어요. 여행가서 박물관이나 역사가 깃든 곳을 코스에 대부분 잘 계획하지 않아서 모르는 곳이 많은 것같아요. 도자기를 연대별로 소개하고 있는 가마의 보존전시, 기획전실 등이 있는 오키나와 전통 도자기 쓰보야 도자기의 정보발신의 장 이예요. 영상 시어터로 20분정도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제가 직접찍은 국제거리 주변 모습입니다.
헤이와 도로
국제거리 중심 무쓰미 교차점에서 직결 된 곳 활기 넘치는 오키나와의 상점가가 있는 곳입니다. 헤이와 도로는 양복점과 잡화점 토산품점이 많은 활기찬 상점가예요. 오키나와의 특산품과 생활잡화 등 재밌는 물건을 파는 곳이 많아서 지역 손님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북적입니다. 아케이드 상점가라서 날씨에 상관없이 쇼핑 가능합니다.
마키시 공설시장
헤이와 도로 안쪽에 위치한 마키시 공설시장도 있는데요. 여긴 매일 신선한 육류와 생선, 건어물, 절임반찬 등을 판매하는 오키나와의 부엌이라고 합니다. 2층 식당에서 조리를 부탁할 수 있습니다. 곳곳에 숨은 시설이 많았네요. 저희는 북적이는 쇼핑거리만 갔었는데말이예요. 이곳은 낮에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키나와 사쿠라자카 영화관
오키나와의 로컬 영화에서부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상영하는 곳이예요. 라이브 이벤트 등을 연일 개최해서 카페와 잡화, 서적 같이 취급하는 샵이 같이 입점되어 있어서 또 다른 새로운 문화공간을 형성하고있는 곳이랍니다. 마키시 역에서 도보5분 일반 입장료 1,700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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