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준비물 기본에 충실한 것들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분홍색으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수유용품
모유저장팩-모유를 보관하기에 좋다. 저도 2개월 정도 모유를 먹였는데 초반에 직수가 어려워 모유를 보관해두고 먹였답니다. 또한 모유양이 많으신 분들은 시간마다 빼내고 저장해 먹이기도 합니다.
수유 브래지어- 아이에게 수시로 젖을 물려야해서 정말 편안한 수유 브래지어가 편합니다. 저는 노브라로 나시만 입고 수유패드 붙이고 지냈습니다. 수유 브래지어 편하긴한데 집에서는 안입었어요.
젖병 닦는 솔 & 세제- 필수로 정말 꼭 필요하죠. 젖병 분유를 먹일때 7개 있어야해요. 저도 7개로 사용 중입니다. 솔과 세제는 더블하트 제품으로 남편이 사와서 꾸준히 사용 중입니다.
수유쿠션- 산모 허리 무리가지않도록 지지 역활 해준다. 저도 한달정도 사용했다가 이후로 불편해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수유쿠션은 조리원에 있을 때 그때 잘 사용했습니다.
유축기- 젖을 먹인 후 남은 젖을 짜내거나 유축해서 수유할 때 사용한다 직장맘에게 정말 없어선 안될 유용한 제품. 저도 유축기를 24시간 달고 살았습니다. 그만큼 중요합니다.
젖병 소독기- 세균에 약한 아이를 위해 편리하게 소독 할 수있습니다.
유아전용 세탁기- 위생적으로 아이 옷을 세탁하고 자주 빨아서 사용해야하는 손수건 턱받이 빨기 좋습니다. 저는 LG 트윈워시 건조기 사용하여 건조기와 아래 미니 워시 세탁기 되는 제품을 사용중인데 어른과 아이 빨래를 나눠서 빨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빨래는 일주일에 한번 하고있습니다.
신생아 의류
천 기저귀- 엉덩이 짓무르지 않도록 자주 갈아준다. 최소 10장. 저는 천 기저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복어공주가 아직까지 여러 기저귀 사용하는데 발진 트러블 한번 없었습니다. 약하게 몇 라인 정도는 불편해 하긴 하더라고요.
큰 타월 & 속싸개- 외출할 때 실내에서 이불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저는 타월과 속싸개를 함께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을 샀어요. 대나무 손수건 처럼 큰 타올인데 목욕하고나서 닦아주면 정말 흡수 빠릅니다. 그리고 사이즈가 커서 여름철에 낮잠잘때 살짝 덮어주기도 했습니다. 이거 정말 실용적입니다.
배냇저고리 - 생후 1개월~2개월 까지 입는 순면으로 단추 달리지 않은 제품으로 구매하세요. 지금도 복어공주 바디수트 입습니다. 8개월인데 상 하의 내복으로 안입혀요. 기저귀도 자주 갈아줘야하고 힘들거든요.
손싸개 & 발싸개- 손톱에 아이 얼굴에 상처 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 복어공주도 손싸개 정말 열심히 잘 썼답니다. 이것도 신생아 필수 용품인 것 같아요.
할머니네 집에서 널부러져있는 복어공주 행복해 보이죠?
침구류
이불세트 - 저는 복어공주 이불 세트 없었습니다. 그냥 깨끗한 순면 패드에 키웠습니다. 다들 이불 세트 사시는데 저는 없이 잘 키웠습니다. 지금도 아기 전용 이불 세트 없습니다.
방수요 - 이건 정말 필수. 핫템입니다. 8개월인 지금까지 목욕하고나서 실용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짱구 베개 & 좁쌀 베개 - 5개월 까지 보니숑 짱구 베개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베개 안하고 잔지 오래되었어요. 불편해 하더라고요. 아이의 머리 모양과 위생때문에 사용하는데 몸을 자유롭게 가누기 시작하면서 부터 안씁니다. 그래도 초기에 잘 쓰니 있으면 좋습니다. 좁쌀 베개가 오히려 더 아기가 편해하는 것 같아요.
아기 침대 - 출산 후 아이 안고 바닥에 앉았다일어나는 것이 무리 줄 수 있다는데 저 또한 침대를 구매했었다가 팔았습니다. 제왕절개 인데 오히려 앉았다 일어나는게 불편한 것도 있지만 아기를 꺼낼때가 더 힘들었습니다.
쁘리마쥬 고보습로션 7만원대입니다. 제품들 가격이 어마어마 한데 저도 찾아보니 프랑스제품은 아니고, 프랑스에서 제조한 한국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프랑스에서 까다로운 제조를 통한 제품이겠죠?
목욕용품
거즈 손수건 - 이건 정말 필수 입니다. 흡수성이 뛰어나서 침을 닦거나 턱받이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100장은 사서 사용했습니다. 아직도 잘 사용중에 있습니다.
욕조-목욕과 물놀이용으로 아이가 자라서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구매. 아기가 성장하면서 몸이 커지기 때문에 사이즈에 맞는 욕조를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아기는 슈너글을 불편해해서 사고서 바로 팔았답니다. 지금은 넓은 향균욕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면봉- 대가 잘 휘어지고 솜 부분이 잘 풀리지 않는 것으로 구매. 남편이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면봉도 필수 입니다. 목욕하고나서 귀에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줘야 합니다. 또한 코에 이물질도 잘 떼어낼 수 있습니다. 접착식 면봉도 팝니다.
구강 청결 티슈 & 물티슈- 구강 청결 티슈는 한번도 사용 안했습니다. 물티슈는 정말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꼭 구매하셔야합니다. 저는 베베앙 베베숲 번갈아가며 구입해 사용중입니다.
체온계-브라운체온계 선물받아서 사용중인데 잘 쓰고있습니다. 근데 복어공주가 아직까지 감기한번 걸린적이 없어서 정말 체온계 사용한게 손에 꼽힙니다. 그래도 체온계는 필수로 가지고 아이의 몸상태 꼭 체크해야합니다.
스킨케어 용품- 바디워시 로션 크림 등 피부 보습을 꼼꼼하게 챙겨줘야합니다. 저는 조리원에서 영업당해 쁘리마쥬 사용중입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그래도 돌 전까지는 쁘리마쥬 계속 사용계획입니다. 보습으로 정말 좋아요. 화해 어플 안전성 기능성으로 다들 평이 좋더라고요.
손톱깍이- 개월수에 따라 안전하게 깍아줄 때 사용합니다.
아기 전용 지퍼팩 - 옷이나 수건 등 가방에 챙길 때 위생적으로 깨끗하게 보호하기 위한 지퍼팩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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