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_복어공주

육아팁 아기 재우기 수면자세 최적의 수면 환경만들기

by 크뇽 2019. 3. 14.
320x100

아기 재우기

신생아에게도 밤낮 구분된 환경 필요해요. 흔히 신생아는 잠을 많이 자기 때문에 양육자의 손이 별로 안 가도 잘 자라는 것처럼 생각하기 쉬운데 아기마다 수면 패턴도 각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떤 아기는 하루 종일 잠만 자고, 어떤 아기는 자다 깨다를 반복합니다. 반복적으로 계속 깨는 아기가 우리 복어공주 입니다. 아주 미치겠습니다. 신생아는 밤낮 구별 없이 젖 먹기와 잠자기를 반복하는게 특징입니다.신생아때 저도 1시간에 한번씩 자다 깨는 아기 케어하느라 결막염부터 헤르페스 수포 등 면역력이 바닥을 찍었답니다. 병원가고 싶어도 쉽게 갈 수도 없고, 피곤에 쩌들어서 다크서클은 무릎까지 내려왔던 기억이 납니다. 신생아의 수면 패턴을 이해하고 맞추고 노력해야하는 것은 육아 양육자의 몫이지만 생후 3개월이 지나면 생활 리듬이 잡히므로 신생아 때부터 차츰 밤낮을 구별할 수 있도록주위 환경을 조성합니다. 아기는 생체 시계 주위 환경이나 학습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예를들어 습도 온도 말입니다. 따라서 잠자는 시간이 밤시간이 되도록 인지시켜 주어야합니다.


 아기에게 가장 편한 수면 자세 

바로 눕혀 재우기 똑바로 눕혀 재우기는 아이의 얼굴이 천장을 향하고 등이 바닥에 밀착되는 자세입니다. 등이 구부러지거나 허리가 옆으로 휘지 않도록 자세를 잡아주고 젖을 토했을 때 기도로 넘어갈 위험이 있으므로 머리를 옆으로 돌려줍니다. 옆으로 눕혀 재우기 요즘 저희 복어공주도 정말 자기가 졸려서 자려고할 때 옆으로 몸을 돌리더라고요. 다리사이에 작은 쿠션하나 끼어주고 허리에 무리가지 않도록 재워주고 있습니다. 머리 모양이 삐딱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양쪽 번갈아 바꿔가면서 번갈아 재웁니다. 안고재우기 신생아는 체중이 적게 나가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7~8개월 아기를 매번 안고 재우기는 몸에 무리가 있습니다. 그치만 가장 아기가 좋아하는 수면 자세이기도 합니다. 저도 6개월 까지 안아서 재우다가 살짝 내려두고 했습니다.아기가 엄마 품 속에서 잘 자다가도 바닥에 내려놓기만 하면 깨는 아이들이 있어요. 이는 따뜻한 엄마 품과 달리 이부자리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서 그렇다고합니다. 자리를 따뜻하게 해주고 눕혀주면 좋다고합니다. 





쾌적한 잠자리를 만드는 7가지 방법

1.적절한 실내 온 습도를 유지합니다.

아기는 스스로 체온을 잘 조절하지 못해 외부 환경에 크게 좌우되므로 항상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적당한 실내 온도는 22도 내외, 습도는 50%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놓아서 실내 습도를 조절합니다. 또 실내 공기가 탁해지지 않게 자주 환기를 시키되,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아이에게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여름철 에어컨이나 선풍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2.머리 주위에 물건을 두지 않습니다.

아이의 머리 주위에 인형 등 물건을 두지 않습니다. 물건이 쓰러지면서 얼굴 위로 떨어지면 아이는 스스로 치우거나 피할 수 없고, 얼굴을 돌릴 수도 없어 질식 위험이 큽니다. 저도 요즘들어서 느꼈어요. 팔을 허우적 거리다가 이불 한자락이 얼굴을 덮었는데 걷어내지 못하더라고요. 정말 중요한 사안같습니다. 딱딱한 장난감도 위험요소입니다. 손위로 들고 놀다가 얼굴로 떨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3.기저귀를 확인합니다.

신생아는 대소변을 자주 보므로 수시로 기저귀를 확인하고, 대소변을 보았으면 갈아줘야합니다. 불편해서 우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복어공주 밤귀저는 따로 사용하고있어요. 팸퍼스제품 사용중인데 흡수력이 좋고, 뽀송뽀송하더라고요.

4.푹신한 이불에 눕히지 않는다.

부드러운 침구보다는 딱딱한 곳에 눕혀야 좋다고 합니다. 안전성 때문입니다. 아기가 뒤집기를 하게 될 경우 질식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밤중 수유는 조금 어둡고 조용한 곳에서 한다.

신생아는 밤에도 모유를 먹야야 모유가 잘 나오고 아이 몸무게도 쑥쑥 는다. 2~4주 이하의 신생아가 밤에 4시간 이상 잠을 자고 젖을 먹지 않는다면 깨워서라도 먹어야합니다. 한밤중에 수유할 때는 아이가 눈부시지 않게 보조등 수유등을 사용해 조명을 어둡게 하고 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잠에서 완전히 깨지 않고 수면 리듬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6. 저녁 시간에 목욕을 시킨다.

저희 복어공주도 꼭 목욕은 밤에 시킵니다. 6시30분 7시쯤 해요. 신생아의 목욕 시간은 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가 적당하지만, 밤에 잠을 잘 자지 않거나 자다가 자주 깨는 아이는 저녁 시간에 목욕을 시키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목욕은 혈액순환과 정서 안정에도 효과적이어서 잠을 자지 않고 보챌 때 아이를 안정시키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목욕 후에 가볍게 마사지 해주는게 좋습니다. 저희 복공이도 마사지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씩 몸 혈액순환을 위해서 주물러 줍니다. 그리고나서 분유 먹이고 소화시키다가 자야한다는 걸 인지시켜주고 분위기 조성 (불 다끈 자는 방으로 데려가요.) 그리고 재웁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