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행 자연휴양림 장태산 메타세콰이어 길 힐링이예요.

가족여행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벌써 3년이 흘렀네요. 가족과 함께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갔었던 기억 더듬어 글을 써봅니다. 가을 여행으로 정말 추천드립니다. 아니 정말 한번 시간 내셔서 꼭 한번 다녀오시길 강력추천 드려요. 왜 단풍여행을 가는지 알았답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동에 위치합니다.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 12선에 뽑히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국내여행 대전은 처음 가보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숨어있을 줄 생각도 못했어요. 국내 유일하게 메타세콰이어 숲이 울창하게 형성된 휴양지예요. 가족끼리 함께 삼림욕을 즐기는 코스도 있습니다. 

자연의 잡목 숲을 배경으로 밤나무, 잣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등 계획적으로 꾸며 만든 곳입니다. 눈이 즐거운 곳입니다. 휴양림에는 숙박시설 숲속의 집, 메타세콰이어 삼림욕장, 산림문화휴양관, 건강지압로, 곤충체험장, 전시관 등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1991년 5월 15일에 개장했다고 합니다. 수용인원 6,000명 민간자연휴양림으로 대전팔경 중 하나라서 꼭 가보셔야합니다.

식물원 생태연못 체육시설 육각정자 등산로 놀이터 등 다양한 쉼터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 같아요. 공기좋은 곳에서 운동도 하고 생태학습도 하며 아이들과 함께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휴양림 시설은 성수기 비성수기 그리고 객실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야영장까지 있습니다. 또한 숲체험 활동 중 토양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흙 체험 놀이도 있습니다. 나중에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복어공주 크면 시부모님과 함께 꼭 오고 싶은 곳입니다. 입장이 무료인 만큼 깨끗하게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메타세콰이어 이야기

메타세과이어는 낙우송과 낙엽 침엽교목입니다. 메타세과이어속의 유일한 현생종으로 중국 중부지방의 깊은 골짜기가 원산지 입니다. 잎은 밝은 녹색이고 깃털처럼 생겼으며 가을에 적갈색으로 변합니다. 처음에는 화석으로만 발견되었으나 1941년 현존하는 나무가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화석 표본이 많은 것으로 보아 백악기와 제3기 전기 동안 아시아와 북아메리카 지방에 널리 퍼져 자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발견 당시 겨우 몇 천 그루만이 중국 중부의 700~1400m 고도 지역에 살아남아 있었으며, 이 후 씨와 삽수를 통해 선세계에 옮겨 심겨졌습니다. 한편, 경상북도 포항근처에서 메타세과이어와 비슷한 화석식물인 메타세콰이어 오키덴탈리스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여긴 전망대 입니다. 비탈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메타세콰이어와 좀 더 가까이 생생하게 체험 할 수 있는 장소랍니다. 정말 신선한 곳이였습니다. 높이도 정말 높았습니다. 다리가 약간 흔들흔들 거려 무섭기도 했습니다. 근처 스카이웨어라고 더 높은 곳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전은 가까워서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부담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족과 함께 산림욕을 즐 길 수 있는 곳이라 더 매력적인 곳이아닐 수 없네요. 정말 깨끗했습니다. 오후 5시가 되면 전망대 정상은 문을 닫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생태연못에서 여유를 즐겼습니다. 1,100제곱미터의 소규모 연못에 수생식물 6종이 자라고 있습니다. 수생식물 관찰할 수 있는 올레길 같은 곳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공기좋은 가볼만 한 곳 입니다. 

전화번호 042-270-7883 입장료는 무료입니다.